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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묵상

240324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본문

신앙생활/주일설교

240324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NAMU. 2024. 3. 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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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 1절-7절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
모니터에 대고 설명하는 사람에게
모니터 안보인다고 화내는 꿈을 꿨다
 
꿈은 잠재의식의 표현이라고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말은 항상 열심히 배우겠다면서
사실 누군가의 설명을 듣는게 지겨웠나 싶다
 
사람들 만나다보면
누군가의 의도와 다르게
당장 보이는 부정적인 부분에만
집중하게 될 때가 있다
아이러니한건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주 이렇게 느낀다는 것이다
 
가끔 몸이 아프면
건강했을 때를 생각한다
다 나으면 진짜 관리 열심히해야지

투자하다 손실이나면
잃기 전을 생각한다
예금,적금을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고통을 겪으면
고통을 모르던 시절을 회상한다

무심하게 지나친 과거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이후 현명한 사람이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본문은 내가 받은 사랑을 알고 기억하는게
죄의 구조화된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사랑받는 것이
거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고통이 그 계기가 되어 깨닫게 한다

좋든, 나쁘든 상황과 무관하게
한결같이 사랑받아본 경험은
고통의 순간 내가 받았던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이었는지 깨닫게 한다
그렇게 나는 그 사람을 닮아간다
 
-
오랜만에 연락온 장로님께
교회일좀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대가를 받고 하는 일은
누가 뒤에서 잡아끌듯 이상하게 하기싫은데 
먹고살아야지 하며 꾸역꾸역 하는데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설렘과 의욕이 있다
내가 가장 기쁠 때는 뭐니뭐니해도
주님의 일에 동참할때구나
일하면서도 기쁨으로 사역에 동참하던
선배들의 마음이 이랬겠구나

항상 그랬다
부모님도 어렸을 때부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

어렸을 때야 그런가보다 했지만
취업을 하고 돈을 버니
사회는 혼란스럽고
집단은 이기적이다

먹고살기 팍팍한건
그때도 마찬가지였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아직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단순할지도 모른다
보람되고 재밌고 기쁘니까.
하나님과 함께하며 그 일에 동참하는 것
어렸을 때 봤던 선배들의 즐거운 표정을 나도 짓는다
 
그 선배들을 누굴 보고 닮아간걸까
그 위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예수님이 계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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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요약 -
 
악의 첨예한 구조 속에서 어떻게 나를 지키며 살아갈까?
성경 속에서 묻고 해답을 구해라.
 
1. 우리가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 분명히 해라
우리는 자녀의 신분이 되었고, 하나님의 권속(가족)이 되었다.
사랑을 받은 자녀가 된 것 같이 살아야 한다.
하나하나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보다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생각하며 살아야 근본적 내면의 변화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본받는 자 (=모방-imitaion)가 되어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건 세상사람들도 한다.
그런 것과 다른 사랑을 해라. 아버지가 우리에게 해준 것 처럼.
 
2. 나를 자주 무너뜨리는 영역에 단호해라
음행, 더러운 것(거짓말), 탐욕(자기것이 아닌것을 탐함)
그런것들을 생각나게 하는 모임, 만남
대화의 주제가 그렇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면 안됨.
누추하고,부끄럽고,희롱하는 말 대신 감사의 말이 대화주제가 되도록 애써야 함.
 
3. 예수의 죽음이 나를 향한 사랑임을 알아야 한다
내가 아프면 부모의 희생적 섬김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지기 위해서
자신을 버리고 우리에게 오셨고 희생제물이 되셨다
이게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그걸 깨닫는 영적, 감성적 각성이 다른 삶을 살게 만든다
그리고 그 사랑의 통제를 받아 사랑가운데서 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