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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묵상

230510_시내산 언약과 사랑의 10계명 - 7계명 본문

신앙생활/주일설교

230510_시내산 언약과 사랑의 10계명 - 7계명

NAMU. 2023. 7. 28. 18:38

------ 설교말씀 요약 ------

 

1.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을 성적대상화 하면 안 된다.

마5:27-30)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음욕을 품는 자마다 간음 - 우리는 모두 자유로울 수 없다.

성욕을 주는 것은 하나님이다.

머리 위로 새가 지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새가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죄다 - 마틴루터

(수양회 때 박총 목사님도 인용하셨던 이 문장은, 크리스천으로써의 이상적인 모습과 현실을 살아가는 자신 사이의 괴리감에 힘들 때 도움이 많이 된다)

 

상대를 나를 위한 수단(비 인격적 존재)로 여기는 것이 죄다.

이것은 마음의 문제 - 즉, 영적인 영역의 싸움이다.

 

현실 속 '사랑'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떤가.

사랑해서 참지 못했다는 사람이 있을 뿐이지

사랑해서 참았다는 사람은 없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고 온유한 것이다.

이는 두 인격이 서로 오랜 기간 맞춰나가는 지지부진한 과정을 동반한다.

참는 것은 지루하고, 온유한 것은 재미없다.

이에 비해 감정과 육체에 의존한 관계는 달콤하고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육체적 관계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만, 문제는 우리가 시대와 문화를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내 욕구를 쫓고 사랑하느라 타인을 성적대상화 하고 있다면 멈춰야 한다.

주님께 가져와 고민하고 분투해야 하는 문제다.

시 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한층 공개적으로 삶의 영역에 주님을 끌어오는 것

선택적, 폐쇄적 관계가 아닌 개인적인 고민마저 기도의 자리에 가져가는 것

-

 

2. 결국 내 주인은 누구인가?

내 주인은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한다

율법과 말씀 위에 내가 있지는 않은지, 말씀의 의도를 어기고 이를 악용하는 건 항상 인간이었다

 

결혼이란 서로가 서로의 소유가 되는 것. 하지만 요즘 우리에겐 그게 불편하다

자기 자신의 주인은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물이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내 삶이 그리스도 것이란 말은 굉장히 막연하다

모든 걸 다 준다는 말은 쉽다. 추상적이고 막연하다

 

자기 선택권, 개인적인 감정, 내 느낌(혹은 직감), 나만의 욕구(바람), 나의 권리

구체적으로 내가 가진 것을 준다고 생각할 때,

진정 내 것은 하나님의 것인가? 느낌이 다르다. 이것들은 정말 내 것이기 때문이다

 

음행과 간음은 하나님을 내 주인임을 인정하지 않는 영적 문제이다

하지만 나 자신을 나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으로 보는 것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진다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복종만 하고 싶어요.
복종하고 싶은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콤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다른 사람을 복종하라면 그것만은 복종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복종하려면, 당신에게 복종할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 한용운, 복종

복종이 자유보다 달콤함은 무리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그것을 가능하게 함을 알아야 한다.

오늘도 죄짓고 나아온 우리의 삶을 받아주시는

그 사랑과 은혜로 기쁨의 복종을 택하는 길을 걷기를